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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소방내전’독서토론회 개최… 대형화재 대응 및 지휘역량 강화
작성자
홍천홍보
등록일
2026-03-20
조회수
5
내용

홍천소방서(서장 이강우)20일 오전 10시 서내 대회의실에서 저서 소방내전을 주제로 대형 재난 현장의 전술적 대응능력과 지휘체계 확립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복합적인 대형화재 상황에서 장비 활용을 극대화하고, 지휘관의 올바른 판단 절차를 정립함으로써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한편 현장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근무 등으로 직접 참석이 어려운 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라이브 방송을 병행 운영해 전 직원이 함께 토론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토론회는 크게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는 고가사다리차(Tower Ladder)의 입체적 운용이다. 참석자들은 고가사다리차가 단순한 화재진압 장비를 넘어, 긴박한 상황에서 대원들의 비상탈출로를 확보하고 구조대상자의 안전한 탈출을 지원하는 핵심 장비라는 데 공감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따른 효율적인 장비 배치와 운용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두 번째 주제는 **‘대형화재 현장과 지휘관의 사명’**이다. 이 세션에서는 대형화재 발생 시 지휘관의 4대 핵심 임무인 전략적 목표 설정 자원 관리 다수 사상자 관리 언론 브리핑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혼란스러운 재난 현장에서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전략적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자원 배분의 편중을 방지하고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언론 대응을 통해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무능한 지휘관은 혼자 죽지 않는다’**라는 화두를 통해 지휘권의 무게와 판단의 영향력을 되짚었다. 참석자들은 지휘관의 결정 하나가 현장 대원 전체의 생사와 직결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인식하며, 긴급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판단할 수 있는 논리적 절차와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홍천소방서장은 이번 토론회는 책 속 이론을 실제 홍천 지역의 지형과 현장 여건에 대입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술 연구와 지휘역량 강화를 통해 가장 안전한 홍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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